오늘 양주는 미세먼지 120으로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나쁨이었던 날이었는데요 양주자봉(센터장 박종성)에서는 더러운 공기를 필터에서 거른 뒤 팬으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공기청정기의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은하수 공기청정기를 만들었습니다^^ 단 9명의 자원봉사자가뚝딱뚝딱 만들어 완성된 71개의 수제 공기청정기는 어르신, 장애인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삶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양주자봉은 올해 4월부터 회천2동과 양주2동 등에서 거의 매일 미세먼지를 측정해 데이터 만들고 있는데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은 분석하여 양주시 미세먼지 지도를 만들고, 저감 활동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니 계속 기대해 주세요~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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