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자봉(센터장 김용훈)은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습니다. 양주시와 청주시는 동주도시(도시 명칭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지방자치단체)로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기에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동참했고~ 강수현 시장님과 자원봉사자들은 청주시 강내면 철물점을 배정받아 수해복구 활동을 했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진흙으로 범벅이 된 공구와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닦으며 분주히 움직였고~ 후원받은 이불과 음료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며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이불과 음료를 후원해 주신 사랑나무어린이집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청주시 수해복구활동이 조속히 마무리 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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